DONGHUNG CHURCH

교회안내

환영인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자” 엡5:1-2

새로운 기대로 시작되어야 할 올해도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습니다.
온 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우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절을 우리가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희망은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강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대처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거리두기를 확실히 하는 것만 해도 전파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회복의 속도는 더디지만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배가 회복되어 갑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을 생각할 때 예배의 회복이야말로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아직 회복되지 못한 부분들도 참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성도의 교제입니다.

함께 교제하는 것, 밥을 같이 먹는 것마저도 못한지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참 하나님의 자녀들은 변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서는 마음을 내려놓고 교회의 본질들이 하나씩 회복될 시기를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올해의 표어는‘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자’입니다. 성도는 우리 예수님의 사랑이 그 마음속에 가득할 때에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 서로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장 힘든 시간에 오히려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고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물 근원을 맑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 속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사랑이 가득한 개인과 공동체가 될까요? 가만히 묵상해 보면,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내가 먼저 사랑이 충만한 사람이 되면 됩니다. 내가 변하면 주변이 변하고, 내 주변이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이웃이 변하고 세상이 변합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께 붙들린 그 한 사람을 찾으시고 기다리십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올 한해도 코로나19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년을 코로나19의 위험에 직면하여 싸워왔습니다. 수고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온 성도들을 향한 소망은 이것입니다. 올해의 남은 모든 날들이 예기치 못한 은혜로 가득한 날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막에 강물을 내시고 마른 땅에 샘을 내시는 분이시기에 그렇습니다.
이 놀라운 역사를 함께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복된 동흥의 모든 성도들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1년 2월 어느 날 목양실에서
담임목사 김무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