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HUNG CHURCH

교회안내

환영인사

2019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동흥의 모든 성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안에서 모든 은혜와 평강이 개인과 가정과 일터에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또다시 허락된 공동체의 시간들이 놀라운 축복의 시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기치 못한 은혜”를 기대합니다.

2019-2020년 두 해를 붙들고 기도할 교회의 표어를 정했습니다.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케 하소서” 이것은 하박국의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모든 고민이 다 정리된 후의 기도입니다. 옛 선지자는 고민을 던졌고, 하나님의 응답을 들었습니다. 이해되지 못하여 다시 질문하였고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난 다음에야 그는 그의 모든 의문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표어와 같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 우리 동흥교회의 상황 속에서 이 기도는, 주님, 주님께서 주도하셔서 주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일을 우리 공동체 가운데, 지금 우리의 이 부족한 모습 가운데서라도 행하십시오!!라는 기도입니다.

‘부흥’부흥은 영어로 Revival입니다. 기본적인 뜻은‘다시 살아나다’ ‘소생하다’는 겁니다. 부흥이라는 단어는 가장 설레게 하는 단어입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가정이 살아나는 것, 공동체가 살아나고, 나아가 이 민족이 주님의 주권적 은혜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는 것. 급기야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 이것이 참된 부흥입니다.

우리는 부흥을 결코 가져올 수 없습니다. 오직 참된 부흥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겁니다. 예기치 못한 시간에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소성케 하시는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이 참된 부흥의 은혜입니다.

저는 올 한 해, 그리고 내년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영적 부흥의 은혜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성경에서나 교회사를 살펴보면, 부흥의 시기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때에 성도들은 하나님께 아주 가까이 갑니다. 회개의 역사들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예배가 회복되고 말씀 앞에 자신을 돌이키는 일들이 현저하게 일어납니다.
한 개인의 부흥은 언제나 있어왔지만, 그것이 개인과 몇몇 사람의 일이 아니라 그 공동체 전체가 참된 부흥을 경험하게 되는 것. 이것이 진정한 부흥의 은혜입니다. 어린아이들로부터 어른들까지, 장로님들로부터 초신자들에 이르기까지 동흥공동체가 주님의 압도적인 은혜를 제대로 경험하는 복된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개인이 회복되는 일들이 많아지길 소망하고, 공동체 곳곳에서 관계들이 회복되고 전혀 예기치 못한 새로운 영적인 은혜를 누리는 복된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없지만,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늦지 않은 때에 당신의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다만 바라기는, 이 표어를 함께하면서, 우리 동흥의 성도들도 이 간절한 기도에, 이 진정한 소망에 대하여 한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에, 묵묵한 충성의 자리에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서, 그 영광의 은혜를 옆에서 함께 경험하는 복된 성도, 복된 가정, 복된 동흥공동체가 되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소서!”

2019년 1월 3일 목양실에서

담임목사 김무곤